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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새 출발기금 제도로 채무조정 가능합니다.

by 부자아빠12 2023. 1. 26.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새 출발기금 제도로 채무조정 가능합니다.

새 출발 기금은 22년 10월부터 신청을 받아 시행된 지 3개월 차에 접어들지만 예산 소진율은 지원규모 30조 원 중 재원율의 7%대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새 출발 기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 출발 기금 정부 지원
새 출발 기금 제도

새 출발기금 제도란 무엇인가?

새 출발 기금 제도는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 보유한 금융권 대출에 대해 새 출발 기금 신청을 통해 차주의 상환능력에 따라 상환기간은 늘려주고 금리부 담은 낮추되 채무상환이 어려운 차주에게는 원금조정을 도와드리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입니다.

 

 

지원대상

코로나로 인해 집합금지, 영업시간제한, 시설이용 제한 등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사업자 대상 손실보전금이나 재난지원금 등을 받았거나 기타 코로나 피해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차주등이 대상이 됩니다. 부실차주나 부실 우려차주도 이에 해당이 되는데 부실차주는 3개월 이상 대출상환금을 연체한 차주를 말하며 부실우려차주는 폐업자, 6개월 이상 휴업신고자 또는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장 이 용차주로서 추가 연장이 어렵거나 이자유예 이용 중인 차주도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국세, 지방세, 관세 체납으로 신용정보 관리 대상에 등록돼 있거나 신용평점 하위에 계신 분들도 해당이 됩니다.

채무조정 지원가능 대출내역

사업. 영업과 관련된 모든 사업자 대출과 가계대출이 대상이며 최대 채무액 15억 원으로 담보대출 10억 원, 무담보 5억 원 기준입니다. 다만 매입에 하자가 있거나 6개월 내에 신규대출 등은 제외됩니다.

채무조정 확정에 따른 세부 지원내용

채무에 대해 상환능력을 크게 상실해 금융채무 불이행자 즉 부실차주나 연체 90일 이상이 된 경우 상환기간 조정이 가능한데, 거치기간 최대 3년(신용대출 1년)이 부여되고, 최장 20년 분할상환(신용대출 10년)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부실차주의 경우 보유재산을 반영해 재산가액을 초과한 과잉신용부채에 한해 0~80% 원금조정이 가능하고, 부실우려 차주는 연체기간에 따라 차등 금리조정이 가능합니다.
부실담보 채무는 부실우려 차주와 동일하며, 채무조정 즉시 익일부터 추심이 중단, 강제집행이 중단되게 됩니다.

새 출발기금 대출제외 사항

부동산 임대업, 사행성 오락기구 제조업, 법무. 회계. 세무 등 전문직종, 금융업 등 중소 벤처기업부 손실보전금 지원대상 업종이 아닌 경우나 주택구입 등 개인 자산 형성 목적의 가계대출, 할인어음, 무역금융, 보험약관 대출, 계약. 입찰. 하자 이행보증 관련 구상채권 등 코로나 피해와 무관하거나 매입요건상 하자 등으로 채무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새 출발 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유의사항

※ 새 출발 기금 신청 후 신청일 익월 15일까지 신청취소 기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의. 반복적인 채무조정 신청 제한을 두기 위해 신청일로부터 3개월(90일) 간 재 신청이 불가합니다.
※ 부실차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이용정보(공공정보) 등록으로 카드발급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년간 정상 상환 시 공공정보는 삭제되지만 연체정보는 5년간 보존됩니다.
※ 부실우려 차주는 새 출발 기금 이용만을 이유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지만 새 출발 기금과 무관한 신용 점수 하락으로 인한 대출한도 축소, 금리인상 등의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새 출발 기금은 대표 콜센터 (1660-1378)를 제외하고는 전화나 문자를 드리지 않으니 새 출발 기금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새 출발 기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예산이 많이 남아있기에 조건에 맞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자세하게 알아보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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